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대출 한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대출을 지원해주는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한도가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아래에서 소상공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 신청정보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정부지원 대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기업에 대하여 지원하는 상품으로, 올해 1월부터 이미 시행중이었습니다. 원래는 한도가 1천만 원이었지만 7월부터 2천만원까지 확대되고, 방역지원금을 받지 않은 전체 소상공인에도 그 신청 범위가 확대됩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상
기존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이미 지원받은 중신용 소상공인도 추가로 1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 사장 진흥공단 희망대출을 지원받은 저신용 소상공인 역시 추가로 1천만 원 한도의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5년의 대출기간으로, 5년 중 1년은 거치기간으로 이자만 납부하고, 나머지 4년간 매월 원금 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하는 조건입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총 2천만원 한도로 기존에 1천만원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자격조건에 따라서 추가 1천만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은행 앱 또는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