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50년

최근 주택가격에 대한 재상승 기대감으로 주담대가 늘어나자 금융당국이 규제에 나섰고, 대부분의 은행이 50년 만기를 40년으로 축소하였습니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나이제한 등 아무 제약 없이 현재 해당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두 개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여전히 50년 만기 주담대를 취급하고 있는 한 은행의 관계자는 만기는 50년까지 열어두고 고객이 선택하도록 두고 있다며 50년 만기 대출이 은행에게 손해가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습니다.